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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차의 성능이 좋더라도 피견인차인 카라반의 무게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위험할 수 있다. 특히 견인차가 피견인차보다 가벼울 경우, 언덕길이나 급경사에서 조향, 제동, 제어에 대한 문제점을 안게 된다.
견인차:피견인차(총중량 기준 100:50)의 조건이 안정적이며 100:80의 비율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무거운 미국 트레일러를 대형 미국 SUV로 견인하는 것도 이런 이유라고 보면 된다.              

유럽 카라반은 50mm  견인볼을 사용하고 미국 트레일러에는 2인치(50.8mm)를 사용하고 있으며 피견인차의 무게와 견인차의 히치리시버, 볼 마운트에 따라 선택 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견인장치인 히치 리시버와 전기 장치, 영상 장치 등의 전기 작업과 자동차 등록증상의 구조 변경 절차를 필히 거쳐야 한다. 보험 처리를 위해서는 견인장치의 장착을 필히 통보하는 것이 좋다.              

견인차와 카라반의 결합 후 수평 유지는 토잉(카라반 견인)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이슈이다.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견인차가 높다면 아래로 내려간 드롭 타입을 반대로 너무 낮다면 라이즈 타입으로 바꾸어 반드시 수평을 맞추어야 한다. 미세한 제어가 필요하다면 견인볼의 높이, 서스펜션의 높이를 조절하여 수평을 맞출 수 있다. 유럽식 견인장치는 분리가 간단하며 외관상 좋고 유격이 없어 조용함

전기브레이크